명품 남성 미용실 옆방에서 남자의 숨가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. 자세히 보면 벌거벗은 남자의 몸에 검은색 팬티를 입은 아름다운 다리가 즐비하다. 내 차례가 되어 오일 팬티 강좌를 요청했는데 내 자지는 이미 굳어 있었다. 유흥업소가 아니어서 정말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쩐지 그 사람이 내 검은 팬티를 잘라서 몰래 채우게 하더군요.